디오니소스(Διόνυσος, Dionȳsos, Dionysos, Dionysus)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포도주와 풍요, 포도나무, 광기, 다산, 황홀경, 연극의 신이며, 죽음과 재생의 신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디오니소스는 제우스와 세멜레의 자식으로 세멜레는 헤라의 꾀임에 넘어가 제우스의 본모습을 보고 불타 죽는다. 제우스는 세멜레의 몸속에서 디오니소스를 꺼내 자신의 허벅지 넣고 꿰맸다. 디오니소스는 아버지 허벅지에서 태어나 어머니가 두 명이라는 뜻의 디오메토르로 불렸다.
이 디오니소스의 살해와 부활이라는 이야기는 지중해 일대와 오리엔트지역에 편재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