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공부방(재)아시아인문재단과 호남문화재연구원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주관하는 <아시아박물관산책1-동남아시아> 강좌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2월 7일에는 일곱번째 강좌로 호남문화재연구원 임영진 이사장의 <동남아시아와 한국의 징검다리: 타이완과 오키나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타이완의 역사는 구석기, 신석기, 철기시대와 역시시대인 하서시기, 명정시기, 청대, 일제강점기, 중화민국의 역사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타이완 원주민은 14개민족, 약53만여명이다.
오키나와는 과거 류큐왕국이라 부르던 섬나라였고, 오키나와 본도 외 160여개 섬지역 까지 '오키나와'라는 이름으로 묶인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오키나와 역사는 구석기시대, 패총시대(선사시대), 구스크시대, 오키나와 왕국시대, 근현대의 역사시기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