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공부방(재)아시아인문재단과 호남문화재연구원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주관하는 <아시아박물관산책1-동남아시아> 강좌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2월 21일에는 여덟번째 강좌로 양봉렬 전 말레이시아 대사의 <한국과 동남아시아 새로운 시각, 새로운 미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양 전 말레이대사는 아세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아세안이 지향하는 3대공동체(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공동체)와 지역협력의 중심, 아세안을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한 키포인트(아세안은 하나, 신뢰형성, 아세안 웨이)를 이야기 했다.
또한 아세안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로 최상의 경제협력 파트너, 최대 인적 교류 문화 협력 파트너, 최상의 지역 안보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고 포괄적 파트너쉽에 기반한 새로운 미래로 인도 태평양 시대 지역협력의 핵심 동반자로 전략적 포괄적 협력관계를 발전 확대해 나가고, 쌍방향 문화교류를 통한 새로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