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18일 전국에서 모인 30여 명은 '한창기 선생 학예 모임'을 순천 낙안읍성 일대에서 열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7일 학예 모임은 한창기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념 계승하며, 선생의 정신과 유지를 받들기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18일에는 금전산 금둔사를 방문해 지어스님과 한창기선생의 이야기를 듣고,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을 탐방하여 선생이 생전에 모아온 유물들을 관람하며, 선생의 우리 토박이 문화와 역사, 유물에 대해 깊은 애정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