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화공동체 더함(이사장 윤영선박사)은 2003년 경제 주체로서 개인 바로서기, 새로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시민들의 자생적인 시민단체로 출발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2009년, 사단법인 및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였다.
초창기에는 경제 및 공동체에 관한 연구와 교육, 실천사업에 주력하다가 2016년 경제문화연구소를 개소하면서 30여명의 젊은 지역 연구자들이 결집하여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지역문화로까지 확장된 공공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2019년 9월에는 『지역공공정책 '더함 포커스』를 창간, 분기별 발행하여 행정과 의회, 일반대중과의 소통과 교류를 도모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사회적기업으로서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공공일자리 정책을 생산하고 광주시에 제안하여 일자리와 돌봄이 결합된 마을돌봄지원사업('워킹맘자녀 청중년여성멘토릴사업')을 수행하고 있기도 하다.
더함은 광주지역 공공정책 씽크탱크 플랫폼이자 공공일자리 정책을 생산하고 실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에 출판되는 '더함 총서'는 더함의 전문위원과 각 분야 젊은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집단지성을 형성하여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그 해결 방향을 제시한 첫 사례에 해당한다. 이 모든 작업은 지역자치를 준비하고자 모인 집단지성의 결집된 힘이며, 연구자와 활동가들의 새로운 운동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