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31일 오전10시 제 8회 무등산 천제를 무등산천제단 일원에서 거행했다. 올해 무등산 천제의 주제는 열리는 새하늘'개천(開天)'이고 '민본', '대동'을 중심가치로 세웠다. 아시아인문재단(무등공부방)은 2013년부터 무등산 천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나 올해는 '국태민안'을
기원하며 '코로나극복', '남도평화번영'을 염원하고자 했다.
남도개벽강좌
주제:왜 다시 동학인가?
지구학으로 다시 읽는 동학
강사: 조성환박사(원광대)
일시: 10월30일(금)오전10시
주관: 한살림광주생협
장소: 무등공부방2층
1. 김대중의 글로벌 데모크라시
2. 인도생명사상가 '반다나시비'의 지구데모크라시
2. 김지하의 생명자치론
무등공부방 동학특강-네번째
주제:동학으로서 훈민정음보기
강사:김성범박사
일시:2020년10월27일(금)
장소:무등공부방3층
1. 세종시기 명 영락제의 팽창정책에 따른 어려운 국제정세에서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사유로 훈민정음을 창제한 뜻 살펴보기.
2. 오늘날 미중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어떤 사유를 토대로 아시아 와 만날 것인가.
3. 같은 시기 조선의 사대정책과 베트남이 겪은 명과의 20여년 독립전쟁의 차이는 어디서 비롯되는가?
무등공부방 아시아센터 특별강연-여덟번째
주제: 중국 어떻게 볼것인가?
강사:강성구
일시:2020년11월2일(월)
장소:무등공부방
1990년대 처음 중국을 여행하고 느꼈던 중국의 발전가능성을 바라보며, 2003년 중국 북경으로 유학을 떠나 5년동안의 북경생활을 하며 중국의 경제발전을 직접 체험하였고, 2008년부터는 운남성에 정착하여 중국소수민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삶 속으로 더욱 가까이 들어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