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인문대학 철학과 24일 5·18 민주화운동의 철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5·18기념재단과 공동 개최했다.학술대회는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기념홀에서 '5·18의 으미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철학자 강신주의 ‘2023년 5월, 혹은 벤야민의 충고-지금 우리는 살해된 형제들과 얼마나 연대하고 있는가’ 기조발표로 시작되어. 이어 5·18항쟁의 해석사(손흥국 철학박사), 무위의 저항으로서 ‘양서협동조합’운동(남궁협 전 동신대 교수), 5·18과 기독교-유연창목사와 류동운열사의 경우(이현경 무등공부방(재)아시아인문재단 초빙연구원)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