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공부방은 지난 7일 '아시아를 품다-신화의 부활' 다섯째 강좌 ‘신화의 재발견과 활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봉준 강사는 강연에서 "신화시대는 신석기 이전까지 시대이며 레브스토스는 야생의 사고와 문명의 사고는 다르고, 신화의 소멸의시대는 로마제국, 은나라의 출현으로 땅을 지배 소유하는 개념이 시작되었다, 재신화시대는 탈국가 시대, 영성시민시대, 문화다원주의 시대이며 영적 시민권, 생명권, 다문화 평등주의다"라고 말했다.
또 "생활의 신성을 읽게 된 철기문여시대가 되면 인간의 생사여탈권을 국가가 지배하면서 땅을 국가의 영토로 천지인의 제사를 국가종교로 관여하여 인간의 신성을 박탈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강좌는 6월 20일(화) 오후 6시 30분 무등공부방 1층 교육장에서 ‘'신화의 재발견과 활용, 신화적 생활과 예술'을 주제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