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조현 전 인도 대사는 '한국과 남아시아: 관계와 전망'을 주제로 아시아 박물관 산책Ⅱ 여덟번째 강좌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 박물관에서 진행했다.
조 전 대사는 '세계 3위의 경제대국, 세계 1위의 인국대국, 2023년 G20주최국'로 변모하고 있는 대국 인도를 살펴 보았다.
또한 조 전 대사는 " 한국과 인도는 국제정세, 높은 경제적 상호 보완성, 제3국 공동 진출 가능성으로 최적의 파트너로 성장이 가능하기에 한국의 대인도 미래 전략으로인도 태평양 안보 협력의 틀에서 강화된 파트너쉽을 추구하고, 경제 분야도 전략적 협력국가로 업그레이드 하고, 기술, 경제, 보건안보 등의 안보협력의 확대가 필요하다"라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시아박물관 산책Ⅲ-서아시아' 강좌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 박물관에서 연속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