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지(267호)
2022년 전반기 시민강좌 수강 안내
책소개 " 남도의 풍속과 정서를 탐미하는 민속학자 이윤선의 인문 에세이 "
저자 소개 이윤선 '나를 성찰하는 민속학 연구'를 표방하는 민속학자이자 판소리와 무가 등 남도 소리에 밝은 예인이기도 하다. 특히 남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문화와 아시아 도서해양 문화권을 비교하는 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논저 「도서해양민속과 문화콘텐츠」 「남도민속음악의 세계」와 단행본 『산자와 죽은 자를 위한 축제』 『한국인은 도깨비와 함께 산다』 등이 있다. 2020년에는 단편소설 「바람의 집」으로 목포문학상을 수상, 문단에 데뷔했으며 시집 『그윽이 내 몸에 이르신 이여』를 펴냈다. [울 밑에 선 울 엄마] 목포 공생원 영원한 엄마 윤학자 여사 일대기 담아 윤학자 여사의 고귀한 헌신과 사랑을 통해 공생정신 다뤄
창작공연 <울 밑에 선 울 엄마> 공연이 오는 지난 2021년 12월 22일(수)~23일(목) 목포문예회관에서 시민들의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1928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근대화시기에 이르기까지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데려다 함께 생활하고 성장시킨 목포공생원을 설립한 윤치호 전도사와 윤학자 여사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제작되었다. 한국 고아들의 어머니라고 불린 ‘윤학자’여사의 생애를 다룬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근대화의 대격변 시기와 함께 굴곡진 생애를 살아 온 윤학자 여사의 삶 속에서 고귀한 헌신과 사랑을 통해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공생정신을 다루고자 했다. 오늘날 이념대립과 갈등반목, 분열과 이기주의 등 극단으로 치닫는 사회속에서 화해와 용서, 사랑과 평화, 나눔과 공생으로써 인간의 본원적인 사랑의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극단갯돌_손재오 감독 (61977)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126-13 전화 062)366-2666 / 팩스 062)366-2667 홈페이지: mudeunginmun.org 후원: 광주은행 1107-020-111595 (재)아시아인문재단 문의: 강성구 010-7213-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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